단아안 몸이편안한의원의 대표원장, 김진아 원장.
그녀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 잔병치레가 심했습니다.
“여기저기 참 많이도 아파봤습니다. 고등학교 시절에는 눈에 문제가 생겨 실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. 절망하고 있을 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. 한약을 먹자, 고질병처럼 따라다녔던 병이 한두 주 뒤에 말끔하게 사라진 겁니다.”
그것이 원장님과 한의학의 첫 만남이었습니다. 산에서 떨어져 압박골절로 병원에 입원했던 적도 있었습니다. 퇴원을 한 뒤에도 계속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한의원 진료를 받았습니다. 병명은 좌골신경통 , 외상이 사라진 뒤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그 때 알았습니다.